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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의 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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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석천선생 2012. 3. 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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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의서와 현대과학이 밝힌

옻나무의 효능

 

허준의 <동의보감>

옻은 성질이 따듯하고 어혈(瘀血)을 없애며 여인의 생리불순,

생리통과 산가(疝瘕)를 낫게 하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며 회충을 죽이고,

몸속의 오래묵은 병 덩어리(적積)을 없애고,

여성의 하혈을 그치게 하고, 삼충을 없애고, 폐결핵을 치료한다.

 

乾漆 性溫 味辛 有毒 消瘀血

主女人經脈不通 破疝瘕

利小腸 去蛔蟲 破堅積 止血暈 殺三蟲 治傳尸勞

 

 

옻은 살로 가는것이 아니라 뼈로 간다.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골수를 채워 줄 수 있는 명약으로

뱃속, 머리 골을 채워 주며 골다공증, 골연화 예방치료와

골수염, 관절염에 좋고, 심장병, 결핵, 신경통, 결핵,

신경통, 간경화, 늑막염, 담낭, 신장, 허리통증과 중풍,방광결석을 치료하고,

남성의 정력을 보하는데 좋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

 

명나라 이시진 <본초강목>에서 밝힌 옻의 효능

 

절상(絶傷) : 뼈가 부러지고 다친데

보중(保中) : 소화기관, 위장병

속근골(續筋骨) : 근육과 뼈를 이어준다

진수뇌(眞髓腦) : 뼈속,골속을 채워줌

안오장(安五臟) : 오장을 편하게 함

오완육급(五緩六急) : 급하고 느린 것을 고쳐줌

풍한습비(風寒濕痺) : 감기, 고뿔, 뼈가 시리고 쑤시는데

구복경신내로(久服經身耐老) :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음

담해수(痰咳嗽) : 가래, 기침병

소어혈비결오통(消瘀血結腰痛) : 어혈을 풀어주고 변비와 허리 아픈데를 고쳐줌

여자산구(女子疝廐) : 부인병, 하복통 치료

이소장(利小腸) : 장의 기능을 좋게 하기 위해

주여인경맥불통(主女人經不通) : 여자들의 생리를 순조롭게 함

제풍(除風) : 중풍을 다스림

삭년심견결지적체(削年深堅結之積滯) : 몸 안에 오래 묵은 병덩어리를 없앰

파일구응결지어혈(破日久凝結之瘀血) : 오래 묵은 어혈, 응혈을 파하여 피를 맑게 함

 

경희대 안덕균교수

외상이나 타박상으로 근육이나 골격에 상처를 입어 멍이 든 채 풀리지 않을때

옻을 먹으면 어혈이 제거되고 근육과 골격이 힘을 얻는다.

 

상지대 응용식물과학부 박희준교수

 

옻나무는 다량의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유전자 독성을 전혀 유발하지 않고, 유전자 독성물질을 차단하는 성분으로

항균,항암,항바이러스,항알레르기및 항염증 활성을 지니며,

숙취해소,당뇨병,위염억제에 효과가 아주 높다.

또한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 생체내의 산화작용을 억제한다.

 

 

참옻의 대표적 효능 ---어혈제거와 항산화효과---

 

약의 특성에서 열은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생명력을 갖게 해주는데

그런 작용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 ‘대열’이라고 하는데,

참옻은 ‘대열’에 속하는 온식품 으로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진 효능은

어혈을 풀고 독소를 해독하며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몸을 따듯하게 하는 것이다.

옻나무에서 다량 발견되고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항암,항바이러스,항균,항알레르기 진통 및 항염증등에

뛰어난 활성을 지니며 독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어혈이란?

체내의 혈액이 일정한 자리에 정체되어

노폐물이 많아져 생기는 한의학상의 병증을 말한다.

그 중 조직의 틈에 괴어 괴사(壞死)된 혈액을 악혈(惡血)이라 하고,

혈행의 운행이 저해되어 정체된 것은 축혈(蓄血)이라 하는데,

이들도 어혈에 속한다. 즉, 체내 기관에 장애가 있거나 또는 노화 등으로

배설이 원만하지 못하면 노폐물은 혈액이나 림프 등에 정체하여 병의 원인이 된다.

이와 같은 어체물(瘀滯物)을 많이 함유하는 혈액이 어혈이다.

어혈이 있으면 만성피로, 손발이 냉하거나 저림, 두통,빈혈,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멍이 잘 들고 피부가 습하거나 건조하고 거칠다.

몸의 세포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혈액이 더러워지면 병에 걸리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옻은 이와 같이 몸속에 어혈로 인한 온갖 문제들을 열성에 의해 녹여내어

깨끗이 청소하고 신체를 젊어지게 한다

 

 

항산화란?

노화를 촉진시키고, 심혈관질환및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산화를 방지하는 기능이다.

과도한 운동이나 과도한 음주, 흡연, 과로,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은

유해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활성산소(유해산소)는 세포막을 형성하는 주성분인 지질의 과산화현상을

일으켜서 세포막의 생체보호, 신호전달 체계를 망가뜨리거나,

적혈구를 파괴하기도 하고, 단백질 과산화 현상도 일으켜서

단백질로 이뤄진 체내의 각종 효소들, 즉 소화효소 등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활성산소는 세포의 핵산도 산화시키는데,

이것이 암이나 노화의 원인이 되며, 동맥경화, 백내장, 신경계질환,

관절염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이런 유해활성산소 제거기능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활성산소 제거 효소는 SOD(superoxide dismutase)이다.

그런데 SOD와 같은 유해산소 제거효소들이 40대에 접어들면서부터

혈중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게 되고, 이 때문인지 모르지만 40대에 과로사나

돌연사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체내에 이 활성산소제거효소인SOD가 많으면

그만큼 건강하고 수명이 길어진다고 한다.

 

 

 

항산화력이 높을수록 항암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다.

옻나무에 대한 최근 연구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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