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찬 입력 2019.05.22. 19:12
공군이 현재 도입 중인 스텔스 전투기 F-35A보다 성능이 우수한 6세대 전투기를 개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기태 공군본부 전략기획차장은 22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사)대한민국 공군발전협의회가 주최한 '4차 산업혁명과 항공우주력 건설' 안보학술회의에서 "현재 운용 중인 KF-16 전투기가 퇴역하는 2040년 이후 발생할 전력공백을 메우기 위한 6세대 첨단전투기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기태 공군본부 전략기획차장은 22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사)대한민국 공군발전협의회가 주최한 ‘4차 산업혁명과 항공우주력 건설’ 안보학술회의에서 “현재 운용 중인 KF-16 전투기가 퇴역하는 2040년 이후 발생할 전력공백을 메우기 위한 6세대 첨단전투기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공군의 우주력 발전 로드맵도 공개됐다. 박 처장은 “우주정보상황실과 위성감시체계를 통한 우주감시 기반능력을 확보하고, 적 정찰위성을 무력화할 수 있는 고출력 레이저 위성추적체계와 AI 기반 영상분석체계 구축작업을 거쳐 2040년에는 적 탄도미사일을 조기에 탐지하는 조기경보위성 등을 갖춘 우주 통제 능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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