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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하라”…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 5

건강꿀팁

by 석천선생 2019. 2. 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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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NN PATCHANAN/shutterstock]

현대를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할 시간을 좀처럼 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가까스로 헬스클럽에 등록하더라도 힘든 운동이 싫어 운동하는 흉내만 내다가 오기 일쑤다.

이러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몸매가 엉망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디시스인사이더닷컴이 운동을 시작할 필요가 있을 때 몸이 보내는 신호 5가지를 소개했다.

1. 항상 피곤하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하면 하루 종일 정신이 초롱초롱하고 활력이 넘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심식사 시간에라도 잠시 짬을 내 걷기를 하거나 운동을 할 시간을 갖는다면 피곤하지 않고 늘 깨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2. 팔굽혀펴기를 잘 못한다

팔굽혀펴기는 등과 어깨, , 중심 근육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신체능력을 검증하는데 좋은 운동이다.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50세 이하의 사람들은 최소한 5~10회는 해야 제대로 된 체형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팔굽혀펴기를 1~2개 밖에 못한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처음에는 무릎을 바닥에 댄 채 팔굽혀펴기를 해보라. 점점 횟수가 늘어나면 무릎을 떼고 제대로 된 자세로 팔굽혀펴기 운동을 하면 된다.

3. 복부에 살이 많아졌다

단순히 몸무게만으로는 몸 상태를 평가할 수 없으나 허리 부근에 뱃살이 많으면 몸매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과도한 뱃살은 대개 복부비만과 연관성이 있다.

이런 상태는 심장, 콩팥, , 소화기관, 췌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허리둘레가 남성의 경우 40인치(101.6센티미터), 여성은 35인치(88.9센티미터)를 넘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4. 계단 오를 때 너무 숨이 찬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도 한 줄로 이어진 계단을 오를 때는 신체가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숨을 가쁘게 내 쉰다. 따라서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다고 해서 초조해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숨이 찬 정도를 넘어서 계단을 오르기가 너무 힘이 든다면 몸매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몇 가지 심장과 혈관의 순환 체계 활동이 필요하다. 몸매나 체형에 이상이 있으면 유산소 운동이 힘들게 된다.

즉 걷기나 조깅 등을 꾸준히 하기가 힘들다. 이런 상황이라면 처음 유산소 운동을 시작할 때는 일주일에 5번 정도 30분 동안 가볍게 걷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강도를 높여가다보면 계단도 가뿐하게 오를 수 있는 체력과 몸매를 갖게 된다.

5. 단 것이 자꾸 먹고 싶다

운동을 하고 나면 바로 음식을 먹고 싶어질 것 같지만 연구결과는 이와는 다르다. 30명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하면 운동 직후 음식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어진다.

반면에 운동을 조금밖에 하지 않는 사람은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단 음식에 대한 식탐이 계속되고 하루 종일 당분이 많이 든 간식거리를 찾는다면 몸매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식욕이 줄어들면서 단 음식에 대한 갈망도 감소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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