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매콤한 고등어 조림 ★ 조림의 정석을 보여드립니다!!! ^^*

고등어 간단히 먹기로는 구워먹는것이 제일이지만

왠지 칼칼한 조림이 생각나는 그런날이 있죠

 

 

 

 

우리박사마와 결혼하지 10년 연애시절부터 따지면 12년 세월이건만

아직 우리 박사마를 다 알수는없더라구요

은근 비슷한 점도 많지만 알고보면 다른점도 꽤많고

그중 음식은 차이가 좀 나더라구요

 

특히 생선은 전 깔끔하니 구워 먹는게 좋은데

박사마는 조림을 선호하고 그래서 굽기보다 조림을 자주 만들게되더라는...~

 

오늘의 생선조림의 정석 그대로 무를 넣은 고등어조림을 만들었사와요

조림의 정석~~~ 함께 만들어보시와요

 

 

 

고등어 무 조림

 

고등어1마리, 무1/5개,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대파1대

 

무 애벌조림장- 국간장1작은술, 맛간장1작은술(혹은 진간장),

멸치앳젓1작은술, 고운고춧가루1작은술

 

조림장- 간장4큰술, 물2큰술, 고춧가루2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2작은술, 석류청(또는 설탕)1작은술

 

 

 

 

고등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큼직하게 토막을 내주세요

 

보통 생선을 구입할때 손질을 잘해주셔서

조림할꺼라고 말씀하시면 사진처럼 손질해주신답니다~

 

 

 

 

 

 

 

 

 

 

 

 

 

무는 도톰하게 잘라 그대로 이용하시거나

절반을 나눠잘라주세요

 

 

 

 

 

 

 

 

 

 

 

 

 

 

 

 

 

무는 도톰하게 잘라 그대로 이용하시거나

절반을 나눠잘라주세요

 

 

 

 

 

 

 

 

 

 

 

 

 

 

 

 

작은볼에 무 애벌 조림장재료를 모두넣고 섞어주세요

 

 

 

 

 

 

 

 

 

 

 

 

 

 

 

 

냄비에 잘라둔 무를 깔고 섞어둔 무 애벌 조림장을 부어

무가 반정도 익을때까지 먼저 조려주세요

 

 

보통을 무를 깔고 그위에 생선을 얹은후 조림장을 부어 한꺼번에 조리는데

무와 생선이 익는 속도가 틀려

생선은 익었는데 무는 덜익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때는 무를 먼저 조려주는게 좋답니다

 

 

 

 

 

 

 

 

 

 

 

 

이제 볼에 조림장 재료를 모두넣고 섞어줍니다

 

저는 만들어두었던 석류청을 넣었는데

다른 과일청을 넣거나 또는 설탕이나 물엿 꿀등으로 대체하시면되요~

 

 

 

 

 

 

 

 

 

 

 

 

 

 

무가 반정도 익으면 고등어를 위에 얹어주세요

 

 

 

 

 

 

 

 

 

 

 

 

 

 

그위에 만들어둔 조림장을 부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중간불에서 5분정도 조려줍니다

 

 

 

 

 

 

 

 

 

 

 

 

 

 

 

 

 

고등어가 어느정도 익었다싶으면

뚜껑을 열고 어슷하게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남은 조림장을 끼얹으면 조림장이 자작자작해질때까지 조려줍니다

 

 

 

 

 

 

 

 

 

 

 

 

 

 

 

 

 

 

생물 고등어가 큼직하니 가격도 착하고 좋더라구요

 

역시 재료가 싱싱하고 좋으니

조림을 만들어도 맛이 좋으네요

 

요리는 무엇보다 재료선택이 제일 중요한듯해요

 

 

오늘은 조림의 정석 그대로

무를 듬뿍 깔고 조린 고등어 무조림을 만들어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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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은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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