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요 겉절이맛을 알랑가 몰라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버이날 모든횐님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고 계시지요

전 며칠전 인천가서 요양원에 계신 친정엄마 보고 왔어요

오늘도 가볼려곤 했는데 넘 멀어서

그냥 아침에 전화만 드렸네요

시댁 부모님들은 두분이 일찍 하늘나라로 가셔서

이렇게 집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어제는 배추2포기 사다가 겉절이를 해서

거래서 한통 보내 주었답니다

재료:배추2통 텃밭부추와 쪽파조금 고추가루10큰술 천연조미료1큰술 천일염1주먹(절일때) 다진마늘2큰술

생강술1/2컵 매실청2큰술 양파청2큰술 까나리액젓2큰술  참기름1큰술 깨소금1큰술 설탕1/2큰술

 

 

배추를 잘랐더니 노오란속이 예쁘게 보이네요~~~~

 

 

배추를 한잎씩 들고 칼로 어슷하게 내려 썰어 줍니다

그러면 잎과 줄기가 따로 놀지 않아요~~~~

물에 한번 씻어서 천일염으로 짜지않게 절여 줍니다

 

 

 

 

부추와쪽파는 텃밭에서 뽑아 깨끗이 씻어 놓았어요~~~~

 

 

참기름과 깨소금 설탕을 제외한 모든재료를 섞어서 놓았어요

배추가 절어지는 동안 양념이 숙성되어

색상도 이쁘고 양념도 골고루 섞여서

꼭 이렇게 미리 준비해 둔답니다

 

 

절인 배추는 씻어 건져서 물기를 빼준답니다

 

 

 양념을 섞어서 버무린다음 김치통에 나누어 담았어요

한통은 다른곳으로 시집가야 하니깐요~~~~

 

 

 

바로 먹을것은 참기름과 깨소금 설탕조금 넣어서

살살 한번더 버무린다음 접시에 담아 주었어요~~~

 

 

 

너무 짜지 않게 담았더니 김치를 한없이 먹게 되네요

워낙에 김치를 좋아하는 저는 김치 없음 밥을 먹먹는답니다

 

 

통깨를 넘 많이 갈랐나봐요

완전 깨소금이 되었네요

맛은 더고소 하네요~~~

 

 

배추김치가 조금 싱거울것 같았는데

맛이 괜찮으네요

 

 

 

이렇게 하나 먹어 보세요~~~~

보기보다 맛이 넘 괜찮은것 같네요~~~~

 

 

 한동안은 김치 걱정 안하겠지요

조금 익은뒤 쫑쫑 썰어서 국수 비벼 먹음 맛있겠지요

 

 

 

 

 

 

 

 

 

여러분 어버이날 이라고 많이들 바쁘시지요

전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가뵙지도 못하고

마음만 안타깝네요

며칠전 뵙고 왔는데도 못가게 되니 조금 속상하네요

김치를 좋아하시는 엄마한테 요겉절이 드리면

식사를 잘하실텐데요!!!!

치아는 별로 없어도 식사는 잘하시거든요

얼마전 중환자실에 계실때는 금방 돌아가실까봐 많이 걱정 했는데

지금은 식사도 잘하시니까 마음은 조금 편하답니다

여러횐님들 오늘 부모님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

 

http://blog.daum.net/limsu11/275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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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스마일로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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